어제 민법을 다 끝낼 생각이었는데
사촌동생 공부 봐주고 뭐하다 보니
저녁 돼 버려서 고모랑 이벤트 당첨된 쿠폰으로 치킨 시켜먹고 집에서 쉼
역시나 어제 비 내린 여파로
울릉도 가는 오전 배는 뜨지 않아서
할아버지 할머니 여름 휴가는 묵호가 아닌 강릉에서 시작
어찌됐는 입도는 했으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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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사촌동생 보고 있음
내가 얘처럼 지원을 받았으면 전교1등 했을텐데는...
40대의 내가 30대의 나를 보면서 하게 될 생각과 똑같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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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밥 먹고 설거지하고
이런데서 얼마나 시간을 많이 뺏기는지 다시금 느낀다
할머니 감사합니다.
입실 14:55
시작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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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민법 끝
민소법 스타트.
퇴실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