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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스토리K HD 김훈 Special Edition - 오셨습니다. 발송은 엊그제 됐다고 하더니 그래도 오늘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편의점가서 픽업 ㅎㅎㅎ 물론 가기 전 조그만 사건이 있었지만 ㅎ - 두근 두근 생각보다 포장이 빈약한데 e-ink 패널 기반 e-book들이 액정이 약하다 그래서 왜 이리 부실한거야 이랬지만 박스 하나 덧붙여서 진공포장까지 기존에 써오던 응24의 포장과는 색다른 맛 오히려 더 안전한 듯. - 스토리가 경쟁사 이북(페이x 원)보다 약한 점이 교보문고 전용으로 나오고 아도브 DRM 걸린 도서관만 사용할 수 있다는...약점이 있지만 그 전까지 주 사용 인터넷 서점이 응24인게 또 문제...쌓인 마일리지가 몇점인데 ㅠㅠ 요새야 구간이 타 서점보다 월등히 싼 맛에 옥션이나 인터파크를 사용하지만 - 어쨌든 포장서부터 재생지 포장. 그러..
라미(LAMY) 사파리 한정판 "애플그린" + 플래티넘 한정판 잉크 (숭례문) "블루블랙" - 플래티넘 한정판 잉크 (숭례문 소실 추모) "블루블랙" 일본회사에서? 한국 국보를? 추모하는 기념으로? 엥? 뭐 나중에 검색해본 바로는 한국지사에서 독단적으로 낸 것이라지만 색감도 잉크흐름도 좋다. 다만 그 의도는 별로 썩 기분 좋진 않다. 판매금액의 일정부분을 복건사업에 기부한다는 형식이었으면 좋았을 걸... 숭례문으로 쓰지 않은 것도 걸린다. 뭐 영어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그랬다고 생각할란다. 1000개인가? 500개? 한정판이라 잉크 박스안에 넘버링이 되어있다 ㅎ - 역시 블루나 블랙보다는 블루블랙 색이 좋아. 내 첫 핸드폰 색도 블루블랙이었는데 ㅎㅎㅎ - 알라딘 반값 이벤트로 구매한 가성비 좋은 만년필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만년필 독일제 라미 사파리 그 중에도 색감이 참 예쁜 데미소다 애플을 생각..
스토리 K HD 김훈 special edition - 칼의 노래 공무도하 내 젊은 날의 숲 인상깊게 읽었던 김훈작가님 도서들인데 아이패드로 책을 읽기는 뭔가 눈이 불편해서 e-ink 사용하는 e-book 리더를 하나 구입해야겠다 생각하는 와중에 발견한 스페셜 에디션 . 아날로그적 감성에는 역시나 종이냄새 풍기는 책이지만 버스 이동중이나 만화를 볼 때는 e-book 리더만 한게 없으니까 ! 구매!
시골호빵맨 더치커피기구 & 베라커피 예가체프 자주가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커피의 눈물. 커피계의 와인. 이란 화려한 수식어가 붙은 "더치커피를 접하게 됐는데 "더치커피 (Dutch Coffee) = 과거에 네덜란드 상인들이 식민지에서 커피를 본국으로 운반 도중에 장기간의 항해기간동안에 커피를 먹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찬물로 내려먹는 커피. 숙성이 될 수록 커피의 향과 맛이 독특하게 되어 네덜란드 상인들이 즐겨먹게 된 커피가 그 유래이다." 숙성을 시켜 먹는다는 점. 찬물로 내려먹는 커피라는 점. 이 더욱 흥미를 끌었다. 비싼 기구들과 자작기구들이 혼잡한 와중에 자작기구의 원조라는 시골호빵맨님의 더치커피기구를 알게되고, 옥션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원두를 그라인드 하는 과정까지는 아직 무리인 것 같고, 우선 더치커피 원두의 최고봉이라는..
Creative Aurvana Air 얼마전에 네이버에서 풀린 오르바나 에어 9.9 이벤트를 이용하여 평소 궁금했던 오르바나 에어를 구입하게 되었다. 인터넷이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리뷰어들을 통해 본 결과로는 청음시 비슷한 유형의 A8보다 뛰어난 해상력, 그리고 약간의 보컬 백킹 모든 악기들의 조화가 괜찮다는 정도인데 실제 iPhone4와 모노리스2 와 고바이브 Petite 셋팅으로 들어본 결과 이어 솜을 제거하고 들었을 때 뭐랄까 가운데가 텅빈 깡통같은 소리라고나 할까? 하지만 뒤로 깔리는 악기소리들은 잘 조화되서 들리는 것 같았다. 이어솜이나 EQ질을 통해서 중음을 보강해준다면 A8의 청량감보다는 좀 더 따땃한 소리를 내주는 이어폰이 될 것 같다. 아마존에서 직구로 69달러 정도에 풀리는 물건이지만 해외배송비같은 걸 생각해본다면 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