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공 한다고 스터디 카페 1달 비용보다 돈이 더 들어가네
스터디 카페에서 썼던 의자 좋아서 의자 사 17만 원
강의나 asmr 듣는다고 백색소음기 있는데도 노캔 헤드폰 사 14만 원
2단 독서대 있는데도 높이 낮다고 사면 5만 원
책상에 놓고 쓸 스탠드 5만 원
발 받침대 4만 원
집 치운다고 트롤리 4만원
약 50만 원... 진짜... 미친 거지? 아직도 지름병이 고쳐진 게 아닌가 봄
집에 원래 있던 의자 불편하다고 사는 거야 살 빼면 해결되고
노캔 헤드폰 백색 소음기 켜고 원래 헤드폰 쓰면 되고(음감 취미 생활한다고 몇백짜리 헤드폰도 있고 헤드폰만 집에 있는 게 5개가 넘는데)
2단 독서대는 법 관련 서적들이 다 크고 무게가 나가니까 이건 인정
스탠드도 뭐 불편해도 어찌어찌 참고 쓰면 쓸만하고
발 받침대도 아쉬운 대로 원래 있던 거 쓰고
트롤리는 그냥 상자 쌓아놓고 쓰면
실질적으로는 의자랑 독서대 정도 22만 원 정도만 지출하면 될 것 같은데
이걸 산다고 합격에 도움이 될 거라는 합리화는 접어두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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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15:49
시작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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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실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