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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7일 스카는 이번 30일권까지만 다니기로 하고 날도 선선해졌으니 집공 하기로 고모가 요새 홈베이킹 빠져서 베이킹 재료 사는 거 따라갔다 옴 - 입실 16:09 시작 16:30 _ 퇴실 23:12
08월 26일 다른 절기는 틀려도 처서는 틀린 적이 없다더니 확실히 저녁은 선선해짐 낮에는 아직도 덥지만 우리 스카에서 고정석 잡고 제일 열심히 하는 재수생(?) 이겨보려고 청소가 8시쯤 끝난다니 9시에 나왔는데 이미 6~7명 나와있음 한국에서 제일 어려운 시험 난이도 자랑하는 거 준비한다는 놈이 몇 년을 뺑이치고도 아직 정신 못 차린 건가 내가 제일 열심히 안 하네 - 입실 09:07 시작 09:35 - 퇴실 20:32
08월 25일 이러나저러나 또 나태해지는 한 주인 건가 그나저나 오늘은 낮부터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2층으로 와서 함 공부하기는 2층이 좋은데 책상이 너무 좁아 33번은 왜 점검 중인 좌석이 되었나 - 입실 14:30 시작 15:10 - 퇴실 22:50
08월 24일 아침에 잠들면 안 돼 가자마자 바로 자던가 잠이 안 오면 핸드북이라도 보던가 이제 집공 시작해야 할 날이 멀지 않았는데 집에서 무조건 쉰다고 생각하면 안 돼 집에서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자 - 입실 14:16 시작 14:57 - 퇴실 22:21
08월 23일 할아버지 건강검진 기다렸다가 점심 먹고 샤워하고 출발 - 입실 14:22 시작 14:40 - 퇴실 00:31
08월 22일 어제는 영화 보고 쉬어버림 한산 생각보다는 잘 빠짐 해상 전투씬 압권 박해일 이순신 별로일 것 같다 생각했는데 나름 괜찮은 듯 노량도 봐야지 - 입실 11:37 시작 12:00 - 비 계속 온다고 예보 있길래 그냥 맞고 갔더니 집 도착하고 샤워하고 나오니 그치는거 뭔데? 싸우자는건가? 퇴실 22:21
08월 20일 드디어 첫 오전 입실 주변 상황이 참 안 도와준다 싶다가도 주변에서 오롯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며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주변의 모든 고통과 걱정은 여전히 합격을 해제 조건으로 사라질 것들 나에게 합격은 조건이 아닌 기한이다. 오롯이 공부에만 집중할 것 9 to 11 - 입실 10:58 시작 11:45 - 퇴실 23:46
08월 19일 오늘도 오전 입실은 실패 그래도 차근차근 앞당겨가는 걸로 공부 외에는 신경을 끄자 - 입실 13:35 시작 14:00 - 퇴실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