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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스토리K HD 김훈 Special Edition - 오셨습니다. 발송은 엊그제 됐다고 하더니 그래도 오늘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편의점가서 픽업 ㅎㅎㅎ 물론 가기 전 조그만 사건이 있었지만 ㅎ - 두근 두근 생각보다 포장이 빈약한데 e-ink 패널 기반 e-book들이 액정이 약하다 그래서 왜 이리 부실한거야 이랬지만 박스 하나 덧붙여서 진공포장까지 기존에 써오던 응24의 포장과는 색다른 맛 오히려 더 안전한 듯. - 스토리가 경쟁사 이북(페이x 원)보다 약한 점이 교보문고 전용으로 나오고 아도브 DRM 걸린 도서관만 사용할 수 있다는...약점이 있지만 그 전까지 주 사용 인터넷 서점이 응24인게 또 문제...쌓인 마일리지가 몇점인데 ㅠㅠ 요새야 구간이 타 서점보다 월등히 싼 맛에 옥션이나 인터파크를 사용하지만 - 어쨌든 포장서부터 재생지 포장. 그러..
고시생활 16일차 - 오늘은 뭔가 손재수가 낀 날 같다. 택배 찾으러 편의점 가는 길에 탁자 위에 둔 모자 찾으려 집어들다 7시간 걸려 추출한 커피 쏟고 옷 버리고 빨래하고 찾아온 택배물 뒷편에 한정판에 나도 모르는 기스가 생기고 - 집 안에서 앞으로 고꾸라져서 무릎에 피멍들고 다시 추출한 커피는 홍수가 나고 뭔가 액이 꼈어. 오늘은 그냥 조용히 보내야지...
고시생활 14일차 _ 맨 처음 안과를 내원했을 때 이틀치 약 먹고 째자더니 두번째 내원한 날 3일치 약을 더 주고 아직 쨀 상황이 아니니 그 때 째자고 했다. 오늘 퇴근하시는 어머니랑 같이 내원했는데 진료실 안 침대에 누워 있는데 긴장이... 진료실 밖에서 기다릴 때 기구가 들어가는 걸 봐서 그런가...ㅠㅠ 마취한다고 바늘은 눈 표피로 쑤욱-. 그리고 째기 시작하는데 뭐 칼도 들어오는 것 같고 뭘 돌려서 쭉 누르는데 마취를 2번이나 했는데도 아파... 너무 아파서 신음소리를 내니까... 마취가 잘 안 먹는다고...술 좋아하냐고 ㅋ 선생님 전 술은 좋아하지만 ㅋ 안 마신지 한달은 되간답니다 ㅎ 고름이 워낙커서 째고서도 붓기 오래갈 것 같다고... 그래도 2번에 나눠 째는 것보다 한번에 째는게 낫다고 하셔서 참음 이 고통을 ..
M-edge 뭐야 ㅜㅜ 이게 ㅜㅜ - 알립 스토리 K HD 김훈작가 스페셜 에디션 구매 e-ink 액정 극악의 내구성을 들어왔기에 아크릴 판과 많은 유저가 쓰는 뉴요커 케이스를 미국사이트서 배대지로 구매 - 9.99불과 Own Design 케이스와 사은품인 북라이트는 케이스 1개당 1개씩 공짜이므로 구매. 만 하루가 지나기전에 9.99불 발송 메일이 옴. Own 디자인 케이스는 최소 일주일 걸린다기에 미리 발송했나 봄. 그런데 거기서 다시 만 하루가 지나기전에 두번째 발송 메일이 옴. - 그래서 뭐야 일주일 걸린다맼ㅋㅋㅋ 이러고 보니까 9.99불 케이스만 수량이 1개에서 2개로 바뀐채로 트래킹넘버는 똑같다는... 뭐야 이겤ㅋㅋㅋㅋ - 일단 메일은 보내놨는데 미천한 영어실력으로 휘갈긴 콩글리쉬 메일을 상담원이 알아들을랑가 ㅠㅠ 에휴ㅠㅠㅠ ..
한일 레전드 매치를 보고... (출처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384371) 이번 올스타 전야제 성격으로 열린 한일레전드 매치는 일본쪽이 대마신 사사키나 이토 두산 수석코치 오치아이 삼성 투수코치 기요하라정도를 제외하면 그다지 레전드급이라 보기도 어렵고 선수단 구성도 포지션이 한쪽에 치중되어있어서 싱겁게 끝났지만 유지현 현 트윈스 수비코치나 김동수 넥센 배터리코치 나의 우상 김용수 중앙대 감독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경기였다. 경기내용은 별로였지만 ㅋㅋㅋㅋ 김용수 감독님은 지금 트윈스 복귀하셔서 부실한 허리에서 1이닝 정도는 맡으셔도 될 정도의 제구력을 갖고 계시더군... 트윈스 러브페스티벌에..
고시생활 11일차 - 당분간은 7월 29일 토익시험에 포인트를 맞추고 토익 R/C와 L/C 공부에 매진해야겠다. 하... 동기가 종로 학원 다니는 줄 알았으면 한달이라도 같이 다닐껄... 700점만 넘기면 되는데... L/C야 400점이상을 득점한다고 봤을 때, R/C 300점을 넘기려면... 어쩔 수 없이 단기간에 올리긴 힘든 문법 파트를 포기하더라도 독해에 집중해야겠다. 얼마전 인사동 공방에서 사온 합격기원 은 반지-. - 내 꿈을 이루고선. 또 자신의 꿈을 위해 매진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내 곁의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어야겠다. 합격 기(氣)를 팍!팍! 담아서!
라미(LAMY) 사파리 한정판 "애플그린" + 플래티넘 한정판 잉크 (숭례문) "블루블랙" - 플래티넘 한정판 잉크 (숭례문 소실 추모) "블루블랙" 일본회사에서? 한국 국보를? 추모하는 기념으로? 엥? 뭐 나중에 검색해본 바로는 한국지사에서 독단적으로 낸 것이라지만 색감도 잉크흐름도 좋다. 다만 그 의도는 별로 썩 기분 좋진 않다. 판매금액의 일정부분을 복건사업에 기부한다는 형식이었으면 좋았을 걸... 숭례문으로 쓰지 않은 것도 걸린다. 뭐 영어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그랬다고 생각할란다. 1000개인가? 500개? 한정판이라 잉크 박스안에 넘버링이 되어있다 ㅎ - 역시 블루나 블랙보다는 블루블랙 색이 좋아. 내 첫 핸드폰 색도 블루블랙이었는데 ㅎㅎㅎ - 알라딘 반값 이벤트로 구매한 가성비 좋은 만년필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만년필 독일제 라미 사파리 그 중에도 색감이 참 예쁜 데미소다 애플을 생각..
고시생활 10일차 - 아 간단히 들고다니며 읽을 용으로 가독성 좋은 E-ink 패널쓰는 아이리버 스토리 K HD 김훈 작가 special edition을 샀는데 이뭐병. 일단 예약판매중이라 배송은 담주부터지. 근데 액정 내구도 똥망이라 가방속에 책에서 눌려도 액정 나간다지... 근데 14만원가량 주고 산 e-book reader가 액정 교체비가 7만원인건 함정. 그래서 부랴 부랴 알아본 결과 유저들이 자주쓰는 뉴요커 케이스를 사기 위해 트리플 파이 이후로 처음으로 해외배송 대행까지. 배송대행 신청서 써야하는데 오더메일이 안와서 쇼핑몰 관계자랑 대화까지... 근데 39달러짜리 케이스를 9달러로 그리고 19.99달러 북라이트를 사은품으로 주는게 함정... (가운데꺼는 Own Design이라 30달러 ㅠ) 액정에 붙일 아크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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